【인터뷰365 유이청】지난 1987년 제3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뽑혔던 장윤정이 영화 ‘트릭’에 출연한다.
장윤정은 1988년 미스 유니버스대회 2위를 차지해 국제미인대회 첫 입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미스코리아 진 선발 이후 장윤정은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했으며, 1990년대에는 영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정지영 감독) 등에 작은 역으로 출연했고 연극무대에도 섰다.
이후 한동안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던 장윤정이 16년 만에 영화 ‘트릭’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릭’은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휴먼다큐 PD 석진과 도준의 아내 영애가 벌이는 은밀한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로, 이정진·강예원·김태훈 등이 출연한다. 영화에서 장윤정이 맡은 역은 도준이 입원한 병원 원장이다.
오랜만에 배우로 복귀한 것에 대해 장윤정은 “좀더 쉽고 편안하게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 뭔지 생각하다 연기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서툴고 부족하지만 하면 할수록 연기의 매력에 빠져든다”고 말하고 있다.
영화 ‘트릭’은 오는 7월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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