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두호】국내 최대의 민간의료봉사단체이면서 1997년 창립초기부터 국제적인 NGO로 인도주의 사랑의 의술을 펼쳐온 영린의사회가 7, 8월 몽골 의료봉사단에 참여할 의료 및 민간 자원 봉사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의 의료봉사단은 의료혜택이 부족한 국내 벽촌과 낙도 등 국내 소외지역의 의료봉사는 물론 필리핀, 네팔, 파키스탄, 캄보디아를 비롯해 몽골지역 등 여러 나라의 오지에 파견되어 20여년간 무료 진료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고통을 겪는 국가에는 의약품과 긴급 구조의료봉사단을 보내 국경을 초월한 NGO의 역할로 주목을 받아왔다.

몽골 의료봉사단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열린의사회 홈페이지(opendr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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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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