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가수 김경호가 MBC ‘나가수’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고 전해져 화제다.

13일 한 매체에 의하면 김경호가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녹화에 참여해 장혜진, 조관우, 인순이, 윤민수, 바비킴, 자우림과 경합을 펼쳤다.

이는 지는 11일 방송 당시 김조한의 탈락으로 인해 그동안 제작진과 접촉이 있었던 김경호가 새 가수로 합류하게 된 것.

이날 경연 당시 김경호는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를 강렬한 느낌으로 재해석, 성공적인 무대를 꾸몄다고 전해졌다.

그동안 ‘나가수’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사이트에서는 김경호의 ‘나가수’ 출연을 요구하는 팬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올라왔고 이에 김경호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팬들의 기대는 한층 더해졌다.

앞서 김경호는 1995년 ‘마지막 기도’로 데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아버지’ 등의 히트곡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록커로 활동했다.

또한 작년 11월 에는 디지털 싱글 ‘Sda Song(새드 송)’을 발표, 지난 5월 MBC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과 함께 본인의 히트곡 ‘아버지’로 듀엣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한편, 김경호가 새 가수로 합류해 무대를 꾸미는 ‘나가수’는 오는 9월18일 방송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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