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오는 13일 첫 방송 된다.
이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가 대본을 쓰고 평균 나이 70세 평균 연기 경력 50년의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고두심, 윤여정, 박원숙, 신구 등이 출연하고 여기에 고현정이 내레이터를 맡아 청춘의 시선에서 바라본 어른들의 모습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고현정은 고두심(장난희 역)의 개딸이자, 프리랜서 번역 작가 박완 역을 맡았다. 털털하고 직선적이다 못해 독설적인 인물로. 엄마 고두심과 때로는 원수 같고 때로는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노희경 작가는 “완이는 고현정이 아니었으면 할 수 없다. 고현정이나 되니까 이 시니어분들하고 안 밀리고 기 안 죽고 하지 않나 싶다”라며 고현정 캐스팅에 만족을 표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고현정은 조인성(서연하 역), 신성우(한동진 역)와 삼각 로맨스도 펼치게 된다. 특히 조인성과는 드라마 ‘봄날’ 이후 11년 만에 만나는 것이다,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슬로베니아를 배경으로 달달한 연애 장면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여놓고 있다.
‘디어 마이 프렌즈’의 연출은 ‘마이 시크릿 호텔’의 홍종찬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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