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미녀의 비밀’에서 섹시미를 자랑하는 초등학생 미녀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미녀의 비밀’에서는 저마다의 비밀을 지닌 미녀들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첫 번째 미녀로 ‘3초안에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34-24-34의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이지연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지연 양은 등장만으로 스튜디오에 있는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섹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그녀의 매력에 남심이 흔들렸지만 알고 보니 그는 현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99년생 어린이였던 것.
섹시하고 현란한 춤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뒤 “초등학교 6학년 2반입니다.”며 자신을 소개해 장내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성숙한 외모 때문에 불편했던 일이 없냐고 묻자 이지연 양은 “목욕탕을 가면 어른 요금을 내고 버스를 타도 초등학생이라고 하면 절대 믿지 않는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오빠들이 자꾸 사귀자고 한다.”며 “초등학생이라고 밝히면 충격을 받을까봐 일부러 관심이 없는 척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길거리에서 성인인 줄 착각하고 화장품 샘플을 준다.”며 “그걸 받아서 엄마에게 가져다 줄 수 있어 기쁘다.”고 해맑은 미소로 좋은 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미녀의 비밀’에서는 고고걸스의 민지나가 1억 5000만원에 달하는 전신 성형을 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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