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CJ E&M이 태국 영화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 E&M은 태국 1위 극장 사업자인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과 함께 영화 투자제작 합작회사 ‘CJ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대표 정태성)를 설립하며 태국 영화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양사는 지난해 5월 합작 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은 태국 내 극장 스크린의 60%를 보유하고 있는 1위 극장 사업자로 극장 외 영화 제작 및 배급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인 유통/레저 기업이다.
영화 관련 한-태 합작회사가 태국에서 설립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국내 영화산업의 외연을 넓히는 데 그 의미가 있다.
CJ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의 1호 작품은 태국판 ‘수상한 그녀’로 조이 아라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영화는 5월에 크랭크인해 올해 말 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CJ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는 태국판 ‘수상한 그녀’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10여 편의 영화를 제작, 배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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