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웅본색’으로 세계에 알려진 홍콩 느와르의 완성, 영화 ‘무간도’(2002)가 재개봉 된다.
‘무간도’는 범죄조직 내부에 들어간 경찰 진영인(양조위)와 경찰조직 안에 있으면서 범죄조직에 협조하는 경찰 유건명(유덕화)의 극적인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에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개봉 당시 흥행에 성공했으며, 유위강·맥조휘 공동감독으로 ‘무간도2;혼돈의 시대’ ‘무간도3;종극무간’까지 시리즈로 이어졌다. 이후 다른 감독의 연출로 4편이 만들어졌다.
‘무간도’는 이후 많은 액션영화에 영향을 끼쳤는데, 할리우드에서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 주연 ‘디파티드’로 리메이크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박훈정 감독, 이정재 주연의 ‘신세계’가 ‘무간도’를 생각나게 하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무간도’는 지난 2003년 국내 개봉된 데 이어 2011년 재개봉됐으며, 오는 17일부터 세 번째 극장 상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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