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청년과 청소년 자립 지원 '김제동과 어깨동무' 설립
김제동, 청년과 청소년 자립 지원 '김제동과 어깨동무' 설립
  • 황주원
  • 승인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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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공익활동을 위한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를 설립했다. 사진은 정토회 홈페이지에 실린 창립총회 모습이다.


【인터뷰365 황주원】방송인 김제동(42)이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를 설립했다.


28일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김제동은 지난해 말 사재를 털어 청년과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김제동과 어깨동무'를 설립했다.


김제동은 지난 12월2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이 자리에는 법륜스님을 비롯해 뜻을 함께하는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단법인의 출연금은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입장료 수입과 방송 출연료 수입 등으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반인들도 회비(1만원)를 내면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회원이 돼 공익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법인 명의로 기부금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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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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