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던 '마당을 나온 암탉'이 국악 버전 가족음악극으로 만들어진다.
지난 2000년 출간된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100만부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다. 우리나라 아동출판계에서 생존 작가 작품이 100만 부를 넘은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다.
이후 전 세계 30개국에 판권이 수출됐으며 2011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개봉됐다.
이번에 무대에 올려지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지난해 극단 민들레가 만든 뮤지컬에 국악 요소를 더해 제작했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뛰쳐나온 암탉 잎싹 역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위희경(가야금 병창)이 맡는다. 여기에 해금과 소금 등이 어우러진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29일부터 2월27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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