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에 아버지와 아들로 출연했던 조재현과 서영주가 연극 ‘에쿠우스’를 함께 공연한다.
‘뫼비우스’는 대사 한마디 없는 영화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들간에 뫼비우스띠처럼 연결된 욕망을 그려낸 파격적인 영화다. 특히 서영주는 당시 15세로 과감한 연기를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두 사람이 함께 공연하는 연극 ‘에쿠우스’는 피터 쉐퍼 원작으로 자신이 사랑하던 말 6마리의 눈을 쇠꼬챙이로 찌른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국내에는 1975년 실험극장에서 초연했으며 강태기, 송승환, 최민식, 조재현 등이 알런 역을 맡아 연기력있는 배우로서의 기틀을 다졌다.
서영주는 지난해 최연소 알런(17세)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으며, 알런 역에서 출발해 4년 만에 다시 다이사트 의사 역을 맡는 조재현과 연기 앙상블을 보이게 됐다.
‘에쿠우스’는 오는 2월7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에서 공연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