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 ‘가화만사성’으로 14년만에 드라마 복귀

【인터뷰365 황주원】원미경이 1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원미경은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김영철) 집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 원미경은 극중 봉삼봉의 아내 배숙녀 역을 맡아 주요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김소연, 이필모 등이 함께 출연한다.

원미경은 드라마 ‘사랑과 진실’, ‘아파트’, 영화 ‘청춘의 덫’ 등에 출연했으며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가화만사성’은 오는 2월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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