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박희정 작가의 인기 웹툰 ‘케덴독’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MBC는 9일 ‘케덴독’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인어의 왕자’(가제)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여고생의 스타 남편 만들기를 그리는 이 드라마는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와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와 영화 '연애의 목적' 각본을 집필한 고윤희 작가가 함께 작업한다.

이날 MBC는 이날 부산시와 '인어의 왕자' 제작지원 MOU(업무협약)도 맺었다. MBC는 부산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고, 부산시는 시의회 의결을 전제로 제작비를 포함해 드라마 촬영과 관련된 행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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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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