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KBS ‘오 마이 비너스’에 주연을 맡은 소지섭, 신민아의 두 번째 베드신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 마이 비너스’가 KBS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보인 29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첫 번째 ‘체중계 티저’와는 180도 다른 컨셉으로 제작됐다. 소지섭, 신민아가 분위기 있는 배경음악과 함께 야릇하고 섹시한 베드신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신민아는 긴 화이트 셔츠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낸 채 침대에 누워 있고 소지섭은 회색 티셔츠를 입고 신민아의 눈맞춤을 하고 있다. 소지섭의 손이 어정쩡하게 갈곳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두 사람은 야릇한 눈길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6일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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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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