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올해로 10회를 맞는 중국영화제가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CGV여의도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에는 중국의 최신 흥행작들과 각종 국제영화제 진출작들이 엄선돼 상영된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중국영화들을 볼 수 있는 기회다.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대륙을 휩쓴 메가히트작 10편’을 소개한다. 지난해 연말부터 올여름까지 퇴근 붕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흥행작들과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중국 거장들의 최신작들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중국에서는 드물게 익스트림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 ‘파풍’이 선정됐다. 사이클 선수들의 꿈과 야망 그리고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외에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와 동시 기획되어 한중 합작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20세여 다시 한번’, 7천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몬스터 헌트’, 중국 애니메이션 ‘몽키킹;영웅의 귀환’ 등이 상영작 리스트에 포함됐다.

중국 감독들의 최신작으로는 2014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디아오 이난 감독의 ‘백일염화’, 진가신 감독의 ‘디어리스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유이청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