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부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2015 BFAA국제아트페어가 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11일까지 4일 동안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는 부산지역 작가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중국 미국 일본을 포함한 8개국의 작가들도 참여해 국제행사로 발돋움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수채화,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등 175개 부스에서 500여 명 작가들의 작품 2500여 점이 전시된다.

개인 부스와는 별개로 부산미술협회 분과별 특별전, 원로작가 특별전, 청년작가 특별전, 영상작품 특별전 등 테마별 특별부스도 마련돼 장르별, 시대별 부산미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100만원 미만 한정 작품 부스도 마련되며 누드크로키 시연,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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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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