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토트넘행 확정 이적료 403억원
손흥민, EPL 토트넘행 확정 이적료 403억원
  • 황주원
  • 승인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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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 홈페이지에 등장한 손흥민.

【인터뷰365 황주원】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23)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이영표가 뛰었던 런던 북부의 명문클럽이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이적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 5년이고, 이적료는 3천만 유로(약 403억 원) 수준이며 등번호는 7번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레버쿠젠에 지급한 것으로 알려진 3천만 유로는 아시아 선수의 이적료 중 최고 기록이다.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이적료는 일본의 나카타 히데토시가 2001년 이탈리아 AS로마에서 파르마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2천600만 유로(346억 원)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정규시즌에서 11골을 기록했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 등 시즌 17골을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으로 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거나 뛰고 있는 한국 선수는 1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005년 맨유에서 뛰게 된 박지성을 시작으로 이영표· 설기현·이동국·김두현·조원희·이청용·박주영·기성용·지동원·윤석영·김보경 등이 손흥민에 앞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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