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촬영현장의 최동훈 감독, 안마사 혹은 웃음전도사
‘암살’ 촬영현장의 최동훈 감독, 안마사 혹은 웃음전도사
  • 유이청
  • 승인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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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이청】개봉 4주차에 접어들면서 1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암살’ 촬영현장 컷들이 공개됐다.


‘암살’은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등 쟁쟁한 스타들이 친일파와 일본 각료를 암살하기 위해 각개전투를 벌이는 영화다.


공개된 촬영현장 스틸에는, 영화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카메라 뒤 최동훈 감독의 모습이 유독 눈에 띈다.

#1 스나이퍼 안옥윤(전지현)에게 자세 가르치는 최동훈 감독. 건물 안에서 주유소에 도착한 친일파들을 저격하는 안옥윤에게 최동훈 감독이 총 겨누는 자세를 시범 보이고 있다.

#2 알고보면 다정한 오누이 이정재와 전지현. 임시정부 요원인 척하다가 결국 일본군 앞잡이로 본색을 드러내는 염석진 역의 이정재와 전지현이 촬영을 쉬는 사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3 알고봐도 다정한 하와이 피스톨 하정우와 영감 오달수. 영화 속에서 찰떡처럼 붙어 다니는 두 사람은 촬영을 쉬는 동안에도 같은 포즈, 같은 웃음이다.

#4 최 감독은 안마사 혹은 웃음전도사. 촬영 중간 오달수에게 안마를 해주거나 속사포(조진웅)와 황덕삼(최덕문)에게 농담을 걸거나.

#5 친일의 기수 강인구 역의 이경영과 일본군 장교 가와구치(박병은)와 함께 한 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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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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