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 배용준(43) 박수진(30)이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으며, 식전 기자회견 등도 없었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류승수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박진영, 더원, 신용재(포맨), 양파가 축가를 불렀다.
약 200명만 초대된 결혼식에는 배용준 소속사 식구인 김수현, 임수정, 박서준, 이현우 등을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또 일본 팬 등 해외 팬 200여명도 식장을 찾았다.
이날 배용준은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라며 결혼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배용준은 이어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 고맙습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인 28일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성북동 배용준 자택에서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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