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광복 70주년을 맞아 이준 열사를 기리는 연극 '헤이그 1907'가 무대에 올려진다.
서울대 연극동문회 부설 관악극회가 공연하는 이 연극은, 을사늑약의 불법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종황제가 만국평화회의에 파견한 특사 이준, 이상설, 이위종의 헤이그 체류기를 드라마로 재구성 했다.
서울대 문리대 54학번인 배우 이순재가 고종 역과 예술감독을 맡았고 이수인 극단 떼아뜨르봄날 상임연출가가 집필과 연출을 담당한다. 이준 역은 배우 송흥진, 이상설 역은 배우 이길, 이위종 역은 동문 배우인 박재민이 연기한다.
공연은 8월15일부터 9월6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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