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연인 사이임을 밝힌 배용준-박수진 커플이 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호텔은 지난 2001년 배용준이 드라마 ‘호첼리어’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어 명예 총지배인으로 위촉된 인연이 있다.
주례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얼마전 박진영이 TV에 출연해 “친구 배용준 결혼식의 축가를 맡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14일 연인임을 밝혔고 6월 성북동 소재 배용준의 집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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