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에 참여한 4명의 한국인 '픽사맨'이 공개됐다.
‘인사이드 아웃’은 사람의 감정표현을 조절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기쁨·슬픔·소심·까칠·분노의 다섯 감정을 의인화한 기발한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에 스탭으로 참여한 한국인은 김재형·조예원·장호석·아놀드 문 등 네 사람이다.
‘인사이드 아웃’의 애니메이터 김재형은 2006년 픽사에 입사한 이후 ‘라타두이’ ‘업’ ‘몬스터대학교’ ‘토이스토리’ 시리즈 등에 참여했다. 김재형은 의사에서 애니메이터로 직업을 바꾼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마스터 라이터를 맡은 조예원은 ‘인사이드 아웃’의 조명 테마를 만들어냄으로써 톤이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했다.
‘인사이드 아웃’이 첫 작품인 장호석은 애니메이션에 사용되는 폭발, 물, 연기, 불이나 마법효과 같은 시각효과를 만들어내는 FX기술 담당이다.
아놀드 문은 세트 모델링을 담당, 영화 세트장을 짓는 것처럼 애니메이션 공간을 만들어냈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은 국내 개봉 5일째인 14일 현재 83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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