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자메이카 동네놀이’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자메이카 동네놀이’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재된 사진에는 “자메이카는 100m 달리기 10초대여도 국가대표 못하고 동네에서 놀아야 하는 곳”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웃음을 자아낸다.

육상 최강국 자메이카의 놀라운 평균 기록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네티즌들은 “자메이카인 한국으로 귀화해라”, “왠지 모를 웃음이 빵빵 터진다”, “자메이카인 안타깝다”,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우리나라 육상 선수 김국영(19·안양시청)은 이번 대구육상대회 남자 100m 준결승에서 10초23을 기록했다. 이는 예선에서 10초31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지 90분 만에 자신이 세운 신기록을 0.08초 앞당긴 것이다.

한편, 이번 대구육상대회에서 자메이카는 남자 100ｍ와 200ｍ, 400ｍ 계주 등 단거리 세 종목의 타이틀을 싹쓸이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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