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배우 안재욱(44)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35)가 1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1월 교제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신부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 2006년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에 데뷔했으며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했다.
결혼식 주례는 대학 선배인 배우 박상원이 맡았고, 사회는 쌍둥이아빠 이휘재가 진행한다. 안재욱의 절친한 친구인 신동엽이 방송 녹화 때문에 참석할 수 없어 이휘재가 대신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안재욱의 뮤지컬 출연 일정으로 오는 9월로 미뤄졌다.
한편 안재욱은 7월 개막하는 '아리랑'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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