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배우 윤정희(35)가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정희는 양가 친척들만 모인 가운데 발리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6세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만나 8개월간 교제 끝에 결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서울 잠원동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윤정희는 2003년 KBS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으로 데뷔해 2005년 임성한 작가의 '하늘이시여'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JTBC 드라마 ‘맏이’에 출연했다.

윤정희는 결혼 후에도 계속 연기생활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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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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