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사람들’ 경찰청 모델 출신 여경 합류, 동네조폭 대처법

【인터뷰365 황주원】MBC ‘경찰청사람들 2015’에 출연하고 있는 ‘탑폴리스’에 최초로 여경이 합류한다.

주인공은 전북 익산경찰서 소속으로 경찰청 화보모델 출신인 박예리 경위다. 박 경위는 근무 중 여경으로서 힘들었던 일과 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납치됐던 피해자의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인해 안타까웠던 사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주 ‘경찰청 사람들’에서는 ‘동네조폭’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얼마 전 버스 안에서 70대 노인을 폭행한 중년여성의 동영상이 SNS로 퍼져 충격을 준 적이 있다. 이 여성은 사건이 있기 전부터 동네에서 반복적으로 행패를 부렸던 것이 알려져 긴급 체포됐다. 이렇듯 동네조폭은 일정 지역 내에서 고질적으로 행패를 부리며 서민들을 상대로 피해를 주고 있다.

인천강화경찰서 홍창화 경위는 "동네조폭은 일반 조직폭력배가 아니라 주로 영업 방해, 무전취식을 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의 낙오자"라고 정의했다.

동네조폭의 가장 큰 문제점은 힘없는 영세 상인이나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만을 골라 괴롭힌다는 점이다. 게다가 동네조폭에게 괴롭힘을 당해도 출소 후 보복이 두려워 신고조차 꺼리고 있는 상황.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탑폴리스의 동네조폭 대처법은 21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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