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향기’ 무릎키스 화제, ‘애틋한 마음에 격렬한 키스’
‘여인의향기’ 무릎키스 화제, ‘애틋한 마음에 격렬한 키스’
  • 고은진
  • 승인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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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고은진】 ‘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이동욱이 애끓는 ‘무릎키스’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13회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이 무릎을 꿇은 채 눈물범벅 키스를 나눴다.

지난 2일 경기도 일산 세트장에는 다소 긴장된 모습의 김선아와 이동욱이 등장했다. 암 투병 사실이 공개된 이후 눈물이 마를 날 없는 연재(김선아)와 지욱(이동욱)이 또 다시 눈물 연기를 앞두고 감정을 추스르며 분위기를 다잡은 것.

여인의향기 무릎키스 ⓒ 에이스토리

특히 이날 촬영은 단순한 눈물 연기만이 아닌, 가슴 절절한 진심이 오고가는 격정적 러브신인 터라 두 배우의 긴장감은 더할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정적이 흐르는 긴장된 촬영 현장에서도 감정에 북받치는 설움 섞인 오열을 쏟아내는가 하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가득한 격렬한 무릎키스를 선보였다.

매회 실감나는 눈물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이동욱은 이날 역시 생생함이 묻어나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굵은 눈물을 뚝뚝 쏟아내며 오열하는 이동욱의 모습에 현장 분위기마저 숙연해졌다.

연재에 대한 아린 감정과 설레는 마음을 듬뿍 담은 지욱은 남자답게 연재를 리드하며 마성의 본능을 표출했다. 두 사람은 무릎을 꿇고 눈물의 키스를 한데 이어 환상적인 조명이 빛나는 아름다운 베드신을 연출해내며 ‘여인의 향기’ 속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이미 연재와 지욱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며 짜릿한 키스의 경험이 있는 터. 여행 상품 개발 차 방문했던 완도에서 연재와 지욱은 텐트 속 야릇한 키스를 시도한 바 있다.

어설프게 설치한 텐트가 무너지면서 두 사람의 ‘텐트 키스’는 실패했지만, 다음날 화창한 날씨 속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깜짝 자전거 키스’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격렬한 ‘무릎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다 눈물이 났다”, “달콤하면서도 야릇한 키스였다”, “다음 회가 더욱 궁금해 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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