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1박2일’ 시청자투어 3탄의 교통수단이 전세기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MC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김종민, 엄태웅)은 시청자투어 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시청자투어 3탄 출연자들이 모두 모이자 강호동은 나영석PD에게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이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나PD는 “특별히 전세기를 이용할 것이다”라고 대답했고 ‘1박2일’ 멤버들 뿐 아니라 모든 출연자들은 크게 환호성을 터트리며 기뻐했다.
그러는가하면 강호동은 “‘1박2일’이 우리를 여태 굶기고 못살게 굴었던 것이 제작비를 아껴서 시청자투어3탄에 쓰려고 했던 것이냐”고 물어 나PD를 당황케했다.
이어 점심식사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며 강호동은 “전세기를 타고 가면 뭐하냐. 점심을 안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묻자 나PD는 “점심 모두 드린다. 단, 모두 똑같은 종류는 아니고 점심 복불복을 시작하겠다”고 말해 모두의 탄식을 자아냈다.
한편, ‘1박2일’ 전세기 이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세기라니 어마어마하다”, “1박2일 대단하다”,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 등의 반응으로 놀라워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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