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배우 고수·설경구·강혜정·박유천 등 캐스팅을 확정지은 영화 '루시드 드림'이 지난 6일 첫 촬영을 마쳤다.
13일 투자·배급사 NEW에 따르면 첫 촬영은 대구의 한 테마파크에서 진행됐으며, 고수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었다.
이 영화는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기자 출신 주인공 대호(고수)가 꿈임을 자각하면서 꾸는 꿈인 '루시드 드림'(자각몽)을 통해 단서를 발견하며 벌이는 사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설경구는 유괴 사건을 맡아 대호를 적극적으로 돕는 경찰관 방섭을, 강혜정은 대호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로 루시드 드림의 가이드가 되는 소현, 박유천은 대호의 주변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각각 연기한다.
이외에도 박인환이 대호를 돕는 70대 조폭 성필 역을, 천호진이 비밀을 간직한 거대 기업 회장 조명철 역을 맡았다. 연출은 신인 감독 김준성이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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