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MBC ‘무한도전’에서 새로운 멤버를 뽑은 식스맨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이 언급되고 있다.
지난 5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SNS를 통해 새로운 멤버를 추천 받았다. ‘식스맨’은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한 것으로, 5인 체제였던 ‘무한도전’에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는 프로젝트다.
3000명의 시청자는 제6의 멤버로 노홍철을 꼽았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10-6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선정됐으면 하는 연예인 1위에 노홍철 (15.7%, 471명)이 올랐다.
다음으로 2위는 서장훈(7.8%, 234명), 3위는 김제동(6.6%, 198명), 차승원(4.5%, 135명), 강남(3.1%, 93명), 5인 체제 유지(2.2%, 6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무한도전’ 멤버였던 노홍철의 복귀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노홍철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무한도전’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7의 멤버였던 길 역시 음주운전으로 자진 하차했다.
한편, 오는 14일 방송에서는 ‘식스맨’ 프로젝트를 포함한 ‘무한도전’의 2015년 5대 기획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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