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베스트셀러 저자 정여울이 에세이집 ‘그림자여행’(추수밭 펴냄)을 냈다.
'내가 꿈꾸는 강인함'이라는 부제 하에 50편의 에세이와 50장의 사진(이승원 작품)으로 구성된 이 에세이집에는 저자가 작가로서 살아온 지난 10여 년 시간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한 번뿐인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사색과 성찰이 담겨 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1부의 ‘나 자신을 아는 일의 부끄러움’에는 ‘이상하게도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가장 먼저 떠더오르는 감정은 수치심이다. 내가 누구인지를 각종 숫자를 통해 증명하기를 요구받을 때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다’라고 시작하고 있다.
정여울은 인문 문학 분야에서 꾸준히 글을 써왔으며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마음의 서재’ 등의 베스트셀러를 냈다. 현재는 카이스트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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