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사육사가 사자에 물려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12일 오후 2시45분쯤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내 맹수마을에서 사육사 김모(53)씨가 사자에 물려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동료 사육사가 발견해 인근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이 사자우리에 있는 CCTV를 확인한 결과 김씨는 놀이기구를 넣으려고 우리 안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대공원 동물원 측은 사자가 있던 우리를 폐쇄하고 사자를 격리 조치했다.
한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AI로 인해 지난 8일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간 상태여서 일반 관람객은 없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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