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열애인정, ‘황태자 루돌프’로 맺은 인연
안재욱 최현주 열애인정, ‘황태자 루돌프’로 맺은 인연
  • 김보희
  • 승인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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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한 안재욱 최현주가 열애 중이다. 사진=EMK 뮤지컬컴퍼니

【인터뷰365 김보희】 가수 겸 배우 안재욱(44)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3)가 열애 중이다.

12일 안재욱 소속사 EA&C 측은 “최현주와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며 “최근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와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극중 연인으로 출연한 두 사람은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2005년 일본 극단 ‘사계’에서 활동했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황태자 루돌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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