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장근석 측이 세금 탈루로 수십억 원의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17일 한 매체는 장근석이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던 중 거액의 소득이 누락된 것이 발견돼 소득세, 지연납세에 따른 가산세 등을 포함 수십억 원의 추징금을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국세청이 장근석의 세금 탈루 정황을 포착하고도 고의적 탈세가 아니라고 판단, ‘세금 탈루액이 예상보다 적다’는 이유로 형사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근석 소속사의 홍보대행사 와이트리미디어 관계자는 인터뷰365와 통화에서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정기적인 세무조사라고 알고 있으며, 조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추징금 역시 납부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매체의 보도에 대해 “저희도 오늘 갑작스럽게 소식을 접해서 대응은 현재 논의 중이다”라며 “아직 세무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니, 결과가 나오는데로 차후에 입장을 말하겠다. 우선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9월 초 수십억의 세금 탈루 의혹을 받았던 바 있다. 당시 장근석 측은“20억의 세금을 탈루했다는 것은 전혀 들은 바 없다.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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