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KBS2 새 드라마 '왕의 얼굴'가 대본 리딩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왕의 얼굴’의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윤성식 감독과 이향희 작가를 비롯해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 김규리, 이순재, 김명곤, 안석환, 주진모, 이병준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윤성식 감독이 배우와 스태프들을 한 사람씩 소개한 데 이어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됐다.
서인국, 이성재는 극중 광해와 선조 역에 몰입, 대본 리딩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돋게 했으며, 광해와 가희의 애절한 사랑을 그리는 장면에서는 서인국과 조윤희가 감정에 몰입해 눈시울을 적셨다.
이외에도 기라성 같은 중견 연기파 배우들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과 박진감을 더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 왕인 광해의 성장스토리, 그리고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선조와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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