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영화 홍보 방법이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다.
정우성 주연의 영화 ‘마담 뺑덕’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콜라보레이션 전시 ‘마담 뺑덕;욕망의 서막전’을 오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림미술관 빈집 갤러리에서 연다.
이 전시에는 영화 주인공인 학규와 덕이, 학규의 딸 청이의 방을 각각 구성해 각 공간 별로 해당 캐릭터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배치했다. 각각의 작품은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자기들만의 시각으로 영화를 재해석해 완성했다.
특히 ‘학규의 배드 룸’에는 정우성의 이미지를 침대 위에 투사해 관람객들이 정우성과 함께 누워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정우성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갤러리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화로 독한 사랑과 욕망을 그려낸 치정멜로물로 오는 10월 개봉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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