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한국 골든데이는 28일, 종합 2위 목표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골든데이는 28일, 종합 2위 목표
  • 김보희
  • 승인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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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마스코트 포스터. 사진=인천AG 조직위

【인터뷰365 김보희】 아시아 45개국 1만3000여명의 선수들이 36개 종목의 스포츠로 경합을 벌이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9월19일 개막한다.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은 20일부터 금메달 행진을 시작해 28일 금메달 11개로 절정을 찍고, 대회 막판인 10월1일과 2일에도 금메달 10개씩을 수확해 종합 2위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다.

개막 후 첫날인 20일 사격 김장미와 진종오가 대회 첫 금빛 총성을 울릴 전망이다. 남녀 각각 단체와 개인 등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이후 박태환이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21일)과 400m 결승(23일)에서 금빛 레이스에 도전하며, 24일에는 사재혁이 역도 남자 85kg급 우승에 도전한다. 25일은 남자기계체조 양학선의 경기가 진행돼 금메달을 기대한다.

최고의 골든데이는 28일이다. 효자종목 양궁과 배드민턴, 골프, 야구 대표팀까지 이날 하루에만 11개의 금메달을 전망하고 있다. 양궁 리커브 남녀 단체와 여자 개인전에서 4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고, 골프 역시 남녀 단체와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노린다. 여기에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유연성과 함께 남자복식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야구 결승전은 28일 오후 6시30분 문학야구장에서 열려 광저우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10월1일에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금메달을 노리며, 요트에서 금메달 4개를 기대하고 있다. 효자종목 태권도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서며, 레슬링 남자 66㎏급 류한수와 75㎏급 김현우 선수도 금메달 목표로 경기를 펼친다. 또한 1일 진행되는 여자축구 결승을 시작으로 구기 종목 결승이 차례로 진행되며, 2일에는 남자축구 결승, 여자농구·배구 결승이 예정됐다. 더불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경기도 2일 열리며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폐막을 하루 앞둔 3일에는 남자농구·배구 결승이 펼쳐진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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