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이지연 측이 이병헌 협박 모델 A씨로 이지연의 사진이 잘못된 보도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이지연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씨 사건’ 관련 가해자로 검거된 모델을 저희 소속 영화배우 이지연 씨로 착각하고 있다”면서 “동명이인일 뿐 이 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간혹 이를 혼동해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의 사진을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어,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이같이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1984년 11월생인 이지연은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덕수리 오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병헌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로 글램 다희와 모델 A씨를 입건했다. 두 사람은 휴대전화로 몰래 동영상을 촬영한 뒤 사생활을 유포하겠다며 이병헌에게 50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3일 구속됐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