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 ‘명량’으로 한국영화 흥행사를 새로 쓰고 있는 최민식이 미국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투자배급사 UPI는 최민식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루시'가 전 세계시장에서 1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한 '루시'는 미국, 호주, 불가리아, 캐나다 등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흥행수입이 9700만 달러, 호주 등지에서의 흥행수입이 1500만 달러로 이미 제작비의 2배가 넘었다.
‘루시’에서 최민식은 마약조직의 보스 미스터 장으로 출연해 ‘올드보이’ 등에서 보여줬던 강한 연기를 펼친다. 마약을 운반하다가 초능력을 갖게 된 여주인공 루시, 스칼렛 요한슨과 끝까지 대결을 펼치는 악역으로 한국어로 연기해 화제가 됐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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