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한국을 대표하는 각종 연희를 직접 볼 수 있는 축제가 벌어진다.
국립국악원은 8월 9일-10월 5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국립국악원 야외공연장 연희마당에서 ‘별별연희’ 마당을 펼친다. 이 연희에는 전국의 연희단체 14개 팀이 참가한다.
연희 첫날에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장생 역의 감우성 대역으로 줄을 탄 권원태 줄타기 명인의 줄타기 묘기가 펼쳐진다. 이어 설장구 명인 이부산, 정읍농악 예능보유자인 유지화 명인 등이 날을 달리해 출연한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연희극과 인형극으로는 여성연희단 노리꽃의 '전국 별별 자랑', 극단 사니너머의 인형극 '돌아온 박 첨지‘, 창작그룹 노니의 탈춤 '신호유희' 등이 공연된다.
이외에도 연희컴퍼니 유희의 타악 퍼포먼스, 국립남도국악원의 씻김굿 공연도 이어진다.
공연은 예약없이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일정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에서 참고하면 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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