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근대 만화인 '코주부삼국지'가 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26일 문화재청은 '코주부삼국지'를 근대 지질도인 '조선지질도', 1950년대 만든 '대한지질도'와 함께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밝혔다.
‘코주부삼국지’는 근대 아동만화가인 김용환의 작품으로 초기 만화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1952년 중고등생 대산 잡지 '학원'에 실린 작품을 모아 매년 1권씩 총 3권이 출간됐다.
‘코주부삼국지’는 칸을 나누고 말풍선을 사용하는 등 만화 구성과 구도에서 획기적인 발상을 함으로써 한국 현대만화의 탄생에 큰 영향을 줬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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