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무용과 연극이 융합되어 새롭게 탄생한 작품들을 공연하는 제4회 파다프(PADAF·Play And Dance Art Festival)가 6월 10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에는 안무가와 연출가, 배우, 무용수 등 25개팀 150여명이 참여한다.
축제의 개막작 '시선'은 이장호 감독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올해 초 내놓은 동명의 영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영화 ‘시선’은 가상의 국가에서 납치된 신도 일행이 겪는 삶과 죽음, 그리고 신에 대한 시선이 담겨 있다.
개막작 ‘시선’은 이 감독이 한선숙 상명대 교수와 함께 예술감독을 맡고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오광록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윤소정, 전무송, 홍창진 신부도가 특별출연한다.
또 한 편의 개막작 '하나 O.N.E'은 서울예술대 레나타 셰퍼드가 안무를 맡고 임형택 교수가총연출을 맡아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에서 춤추는 인간들의 몸짓'을 표현했다.
한편 파다프는 7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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