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수배령을 내린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유 전 회장의 측근인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체포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안성 금수원 인근에서 신병이 확보된 이씨에게는 범인도피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 의대 교수이기도 한 이씨는 지난 18일 금수원 내부가 언론에 공개됐을 때 기자회견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이씨의 체포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천지검 앞에는 구원파 신도 80여명이 모여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유 전 회장 신고보상금으로 5억원, 그의 장남 유대균 신고보상금으로 1억원을 내걸고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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