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R&B 디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14집 정규 앨범 ‘Me. I Am Mariah… The Elusive Chanteuse’를 발매했다.
26일 유니버설뮤직 측은 “세계적인 디바 머라이어 캐리의 14집 정규 앨범 'Me. I Am Mariah… The Elusive Chanteuse'이 발매됐다”며 “앨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앨범의 이름은 머라이어 캐리가 3살 때 그린 자화상 위에 적혀 있던 글귀에서 따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머라이어 캐리는 한 인터뷰에서 “이번 새 앨범에 지금 이 순간 나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국 팬들에게 덧붙이는 멘트에서 “부디 맨 처음부터 들으면서 앨범의 흐름 안에서 내가 느낀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앨범 전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머라이어 캐리의 이번 앨범은 스탠다드 앨범에 총 14곡, 디럭스 앨범에 총 17곡이 수록됐다. 특히 강한 그루브의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를 덧입히고 랩퍼 왈레(Wale)가 피쳐링한 ‘You Don’t Know What To Do’를 비롯해 미구엘(Miguel)이 피처링에 참여한 아름다운 연인 관계를 담은 미드 템포의 달콤한 R&B 곡 ‘#Beautiful’,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노래’ 차트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곡으로는 17번째로 1위를 기록한 ‘You’re Mine(Eternal)’ 등이 수록됐다. 특히 ‘뷰티풀(Beautiful)’은 발매 후 디지털 다운로드 백만 건을 돌파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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