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19일 KBS2는 “정은지가 '트로트의 연인'의 여주인공 최춘희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정은지가 맡은 최춘희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실질적인 소녀가장으로 트로트 가수였던 엄마의 재능을 이어받은 인물이다.
정은지는 앞서 tvN ‘응답하라 1997’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은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트로트의 연인’으로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았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인생을 건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가수 장준현(지현우)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정은지, 지현우, 신성록, 손호준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정은지가 지닌 친근한 매력에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 극복해 나가는 최춘희의 당찬 모습이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6월 방송 예정이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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