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의 매력에 빠진 최원영 감독
장고의 매력에 빠진 최원영 감독
  • 편집실
  • 승인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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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뷰365】1980년대의 좋은 영화로 화제를 남긴 <가슴을 펴라>의 최원영 감독이 인생2모작시대의 후반에 국악수업에 빠져 있다. 고명한 고수를 찾아다니면서 장고를 배우고 있다는데 장고는 소리와 가락이 결코 단순하지 않고 두드리는 도구나 강도에 따라 적어도 일곱가지의 음색을 드러내는 오묘한 악기라고 설명.

그는 장고의 소리에 빠져 살며 그 신비로운 소리의 세계를 시나리오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인터뷰365에 근황을 전해왔다. 국내에 광고대행사가 상륙한 초기 1세대 CF 감독으로 명성을 떨친 최원영 감독은 혼자서 자전거 전국일주를 하고 자신이 체험한 극복의 정신을 영상으로 옮긴 영화가 <가슴을 펴라>였다. 이 영화는 지금도 청소년을 위한 교육용 영상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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