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변과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세포죽’
숙변과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세포죽’
  • 황주원
  • 승인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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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세포죽. 사진=MBN

【인터뷰365 황주원】해독쥬스’가 화제가 된 데 이어 이번에는 ‘세포죽’이 등장했다. 몸속 독소를 제거한다는 점에서는 해독쥬스와 효능이 같은데, 특히 세포죽은 숙변 제거에 효능이 있다는 설명이다.


4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해독 다이어트 2탄’으로 숙변 제거 비법으로 세포죽을 소개한다. 그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사과, 바나나, 우엉, 양배추, 단호박, 브로콜리 등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을 껍질째 30분 정도 삶는다. 바나나와 우엉은 장 미생물이 좋아하는 올리고당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양배추에는 점막을 강화해주는 글루타민이, 파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나 숙변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레시피에 따라 세포죽 만드는 과정. 사진=MBN


다음으로 양파, 무, 다시마 등으로 육수를 끓인다. 이때 장에서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재료를 껍질째 넣는 것이 좋다. 삶아낸 재료와 끓인 육수를 믹서기에 넣고 갈면 세포죽이 완성된다. 이 같은 방법으로 제조된 세포죽은 오래된 숙변을 제거해 장 건강을 정상화시킨다.


얼핏 보기엔 해독주스의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비슷해 보이지만, 세포죽은 질병에 따라 재료와 만드는 법이 다르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 콩, 감자, 해조류 등의 재료로는 염분 배출을 도와 ‘고혈압’에 좋은 세포죽을, 혈당을 천천히 올려준다는 단호박과 현미, 피를 맑게 해주는 콩과 사과 등의 재료로는 ‘당뇨’에 좋은 세포죽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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