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관심을 모은 영화 ‘루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영화 ‘루시’의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에 최민식이 합류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여성 루시가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영화로, 최민식은 마약 조직의 중간 보스 미스터 장 역을 맡아 루시 역의 스칼렛 요한슨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인물로 등장한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 최민식은 강렬한 악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루시와의 대결에서 칼에 찔리며 소리를 지르는 최민식의 모습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했다..
한편 ‘루시’는 ‘레옹’ ‘그랑블루’ ‘제5원소’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의 연출작으로, 8월 개봉 예정이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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