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아이들 축구스타를 배출한 ‘날아라 슛돌이’가 KBSN에서 5년만에 제작된다.
21일 KBSN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붐을 만들어낸 ‘날아라 슛돌이’가 5년 만에 부활한다”며 “5월5일 첫 방송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 시즌 6’는 유소년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총 감독은 가수 이정이 맡았으며, 코치는 2AM 창민, 매니저는 체조요정 신수지가 캐스팅됐다. 이들은 9명의 꾸러기 축구단 슛돌이와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이에 KBS N Sports 채널에서는 ‘날아라 슛돌이’ 6기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오는 4월12일 진행한다. 총 9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오디션은 서울, 경기도권에 살며 축구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만 5~7세 어린이들의 참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는 앞서 2005년 KBS2 ‘해피선데이-꾸러기 축구단’으로 시작해 지승준, 김태훈, 조민호, 최성우 등 1기 멤버의 깜찍한 모습과 아이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하며 유럽 명문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3기 멤버 이강인을 비롯해 4기, 5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축구 꿈나무를 배출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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