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김연아 선수와 교제 중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이 배우 유건의 친구로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김연아-김원중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게시판에는 과거 김원중이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 출연했던 모습이 게재됐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31일 ‘스친소’에 유건의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묘기를 선보였고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이 됐다. 김연아와는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니 김연아 만나기 전의 일이다.

한편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졸업 후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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