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기방이 조인성을 ‘물고 늘어졌다.’
조인성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김기방은 오프닝부터 “조인성 절친 김기방입니다. 조인성 씨 평생 물고 늘어질 겁니다”라는 멘트를 던졌다.
조인성과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김기방은 “조인성과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짝꿍이었다”며 조인성 덕분에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부터 조인성의 영화 같은 싸움 일화, 그리고 공개 연애 중인 조인성-김민희의 연애 목격담도 전했다. 또한 김기방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서 톱스타 폭로리스트를 준비했다며, 송중기와의 술자리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김기방은 이어 함께 출연한 조연배우 라미란에 대해 “라미란 누나가 영화계에서 음담패설의 갑이라고 소문났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라미란은 “사실은 말을 편하게 하는 거다”라며 거침없는 19금 멘트를 이어갔다. 이에 MC 김구라는 “외모는 토속적인데 느낌은 ‘섹스 앤 더 시티’ 같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미란은 함께 출연한 최우식의 외모를 칭찬하며 “모자란 듯해야 매력이 있다. 장동건, 조인성 씨 같은 분들은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김기방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명품 배우 특집은 5일 방송된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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